전기요금 누진제 계산법: 구간별 단가로 직접 계산해 보기

2026년 10월 24일 기준으로 내용을 다시 확인해 고쳤습니다.

누진제는 사용량 전체에 높은 단가를 매기는 방식이 아니라 구간별로 단가를 나눠 매기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구간이 바뀌면 기본요금도 함께 오르기 때문에, 하계 기준 450kWh에서 451kWh로 1kWh 늘 때 전력량요금과 기본요금만 6,007원이 늘어납니다. 아래에서 직접 계산해 보세요.

월 사용량별 예상 전기요금 (7~8월, 세금 포함 추정)월 사용량별 예상 전기요금 (7~8월, 세금 포함 추정)040,38080,760121,140161,5200100200300400500600월 사용량(kWh)원301kWh: +1,045원451kWh: +6,866원예상 요금
한국전력 주택용 7~8월 요금표와 연료비조정단가로 직접 계산한 추정 곡선입니다. 301kWh에서 약 +1,045원, 451kWh에서 약 +6,866원 뜁니다(기후환경요금은 역산 추정치).

하계 구간표

구간월 사용량기본요금kWh당 전력량요금
1단계300kWh 이하910원120원
2단계301~450kWh1,600원214.6원
3단계450kWh 초과7,300원307.3원

단가는 2026년 7월 보도에 인용된 한국전력 요금표의 하계(7~8월) 기준입니다. 1단계 120원, 2단계 214.6원, 3단계 307.3원이며 연료비조정단가, 기후환경요금, 부가세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적용되는 요금은 한전 요금표에서 확인하세요.

계산 순서

  • 사용량이 속한 구간의 기본요금을 정합니다.
  • 처음 300kWh는 120원, 그다음 150kWh는 214.6원, 450kWh를 넘은 분은 307.3원으로 나눠 곱합니다.
  • 세 값을 더하면 전력량요금과 기본요금의 합입니다.
  • 연료비조정요금, 기후환경요금, 부가세, 전력산업기반기금은 따로 더해집니다.

사용량별 계산 결과

월 사용량계산전력량요금 + 기본요금
200kWh910 + 200 × 12024,910원
300kWh910 + 300 × 12036,910원
350kWh1,600 + 36,000 + 50 × 214.648,330원
450kWh1,600 + 36,000 + 150 × 214.669,790원
451kWh7,300 + 36,000 + 32,190 + 307.375,797원
500kWh7,300 + 68,190 + 50 × 307.390,855원

경계에서 생기는 점프

450kWh와 451kWh의 차이는 6,007원입니다. 1kWh의 단가 307.3원에 기본요금이 1,600원에서 7,300원으로 오르는 5,700원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2026년 7월 보도는 세금과 기금을 포함한 금액으로 450kWh를 85,740원, 451kWh를 92,530원이라고 전했습니다. 차이가 6,790원이므로 위 계산과 방향이 같습니다. 이 경계에서는 몇 kWh를 더 아끼는 것이 다른 구간보다 훨씬 큰 효과를 냅니다.

구간 경계 확인하기

보도에 따르면 하계(7~8월)에는 300kWh와 450kWh, 그 밖의 달에는 200kWh와 400kWh가 경계입니다. 한전은 3단계 진입 기준의 80%에 도달하면 알려 주는 서비스를 2026년 7월 기준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적용 대상은 달라질 수 있으니 한전ON에서 확인하세요.

같은 사용량도 달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 이유

보도에 따르면 하계(7~8월)와 그 밖의 달은 구간 경계가 다릅니다. 단가와 구간별 기본요금이 하계 표와 같다고 가정하고, 경계만 200kWh와 400kWh로 바꿔 계산하면 차이가 보입니다.

월 사용량하계 경계(300·450)그 밖의 달 경계(200·400, 가정)차이
300kWh36,910원47,060원10,150원
400kWh59,060원68,520원9,460원

같은 300kWh라도 7~8월이 아니라면 일찍 2단계에 들어갑니다. 비하계 단가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못했으니 정확한 금액은 한전 요금표에서 확인하세요.

추가 1kWh의 실제 비용: 구간별 한계요금

같은 구간 안에서 1kWh를 더 쓸 때 늘어나는 요금은 전력량요금에 연료비조정단가 5원(2026년 4분기도 같은 금액으로 발표)과 기후환경요금 약 6.9원(보도 총액에서 역산한 추정치)을 더하고, 전력산업기반기금 3.7%와 부가세 10%를 곱해 구합니다. 구간 경계를 넘는 순간에는 기본요금 차이가 한꺼번에 붙으므로 이 값보다 크게 뜁니다.

구간전력량요금(원/kWh)연료비·기후환경요금 포함기금·부가세 포함 한계요금
1단계120131.9약 150원
2단계214.6226.5약 258원
3단계307.3319.2약 364원

3단계에서 소비전력 1,000W 가전을 하루 1시간, 30일 쓰면 30kWh × 364원으로 약 10,923원이 늘어납니다. 1단계라면 같은 사용이 30kWh × 150원으로 약 4,514원입니다. 같은 가전이라도 어느 구간에서 쓰느냐에 따라 비용이 두 배 넘게 달라집니다.

비수기에는 구간 경계가 200kWh와 400kWh로 내려옵니다

한국전력 요금표(2023년 11월 9일 시행분)에서 1~6월과 9~12월은 200kWh 이하, 201~400kWh, 400kWh 초과로 나뉩니다. 기본요금(910원·1,600원·7,300원)과 전력량요금 단가(120원·214.6원·307.3원)는 하계와 같고 구간 경계만 다릅니다. 같은 사용량이라도 비수기에는 더 높은 구간에 걸립니다.

월 사용량하계(7~8월) 예상 요금비수기 예상 요금차이
200kWh31,130원31,130원0원
300kWh46,176원57,754원11,578원
400kWh72,799원83,590원10,791원
450kWh85,718원108,298원22,580원

표의 금액은 이 사이트 계산기와 같은 가정(연료비조정 5원/kWh, 기후환경요금 약 6.9원/kWh 추정, 기금 3.7%, 부가세 10%)으로 계산한 추정치이며 실제 고지서와 1% 안팎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복지할인과 필수사용량 보장공제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1,000kWh를 넘으면 슈퍼유저요금이 붙습니다

하계(7~8월)와 동계(12~2월)에 월 1,000kWh를 넘게 쓰면 초과분에는 736.2원/kWh가 적용됩니다(한국전력 요금표). 일반 3단계 단가 307.3원보다 428.9원 높습니다. 하계에 1,200kWh를 쓴다면 1,000kWh를 넘는 200kWh의 전력량요금이 307.3원 기준 61,460원에서 736.2원 기준 147,240원으로 바뀌어, 세금과 기금을 빼고도 85,780원이 늘어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누진제는 사용량 전체에 높은 단가를 매기나요? 아닙니다. 구간을 넘은 부분에만 높은 단가가 붙습니다. 다만 기본요금은 구간이 올라가면 전체가 바뀌기 때문에 경계에서 점프가 생깁니다.

월 중에 구간이 바뀌는 달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청구 기간이 계절 기준일에 걸치면 일수로 나눠 계산하는 방식이 쓰일 수 있습니다. 해당 달 고지서 설명을 확인하세요.

전기요금 계산기로 확인하기

아래 계산기에 우리 집 사용량을 넣으면 구간별 예상 요금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계산기는 생활비 계산기 모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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